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고민됐던 것 중 하나가 글 발행 개수였다.
하루에 몇 개를 써야 하는지, 많이 쓰는 게 좋은 건지 계속 헷갈렸다.
검색해보면 하루 3개 이상 써야 한다는 말도 있고, 꾸준히 1개만 써도 된다는 말도 있어서 기준이 더 애매했다.
그래서 직접 해보면서 기준을 잡아보기로 했다.
처음에는 욕심이 생겨서 하루에 2~3개씩 써보려고 했다.
짧은 글이라도 많이 쌓으면 빨리 성장할 거라고 생각했다.
그런데 며칠 해보니까 바로 한계가 느껴졌다.
글 퀄리티가 떨어지기 시작했고, 점점 “대충 쓰는 느낌”이 생겼다.
무엇보다 계속 유지하는 게 어려웠다.
며칠은 가능했지만, 일주일 이상 유지하기는 힘들었다.
그래서 방식을 바꿨다.
하루 1개로 줄이고, 대신 글 하나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.
이렇게 바꾸고 나서 가장 먼저 달라진 건 글 완성도였다.
내용이 더 정리됐고, 경험도 더 자연스럽게 들어가기 시작했다.
그리고 꾸준함도 유지할 수 있었다.
매일 1개는 부담이 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오래 이어갈 수 있었다.
이 과정을 통해 느낀 건 하나였다.
글 개수보다 중요한 건 “지속 가능한 방식”이라는 점이다.
하루 3개를 3일 쓰는 것보다, 하루 1개를 30일 쓰는 게 훨씬 의미 있었다.
그리고 결과도 그쪽이 더 안정적으로 나왔다.
글이 쌓이면서 유입이 조금씩 생기고,
전체 흐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.
지금은 기준을 이렇게 잡고 있다.
- 기본: 하루 1개
- 여유 있을 때: 추가 1개
이 정도가 가장 현실적인 구조라고 느꼈다.
블로그는 단기간에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이어가는 구조에 가깝기 때문에,
처음부터 무리하는 방식은 오래가기 어렵다.
혹시 지금 글 개수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, 많이 쓰는 것보다 “계속 쓸 수 있는 방식”을 먼저 찾는 게 더 중요할 수 있다.
다음 글에서는 방문자를 실제로 늘리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했는지, 경험 기준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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